'자청'님의 '역행자'를 읽다가 '켈리 최'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웰씽킹'과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를 출간하시고 저만 모르고 있던 매우 유명하신 사업가셨습니다. 이 분에게 더 배우고 싶어 '켈리 최'님의 유튜브에서 좋은 영상을 보게 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Zm1q5wgwTA
보통 사람들은 200만원을 벌면 돈을 모으기에는 너무 적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욜로를 추구하는 현상이 많습니다.
요즘 N포 세대라는 말도 집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나에게는 먼 너무 먼 이야기라고 생각되니 아예 놓아버리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켈리 최'님은 부자를 만드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지출에 달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잘 버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돈을 잘 쓰는 4가지 규칙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현명한 소비를 하기 위한 4가지 규칙
1. 나의 지출 금액을 이자로 벌 수 있을 때까지는 지출을 철저하게 통제하라.
돈을 많이 벌어도 직장을 잃거나 수입이 없어지면 몇 달만 지나도 평소에 하던 소비를 못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진정한 부자가 아닙니다.
2. 투자와 지출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지출을 줄여보겠다고 투자를 우선적으로 줄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투자를 줄이게 되면 가계부 상에서는 당장 지출을 줄어드는것 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돈을 더 많이 벌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식당을 한다고 생각하면 수입의 일정 부분은 레시피개발, 인테리어, 직원교육비용 등에 재투자되어야 합니다.
그 당시에는 식당에 재투자하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돈을 가져올것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책 사고 강연듣고 내가 필요한 것을 배우고 시간을 버는 데 드는 돈을 아까워하면 안됩니다.
3. 단 돈 천원이라도 그만한 가치가 없다면 절대로 돈을 쓰지마라.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도 투자라는 생각이 들고 가치가 있다면 사야 하지만 단 돈 천원이라도 그만한 가치가 없는 것에는 돈을 쓰면 안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과 갖고싶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충동구매를 합니다.
이런 차이는 처음에는 미묘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10년이 흐르고 20년이 흐르면 엄청난 격차가 벌어집니다.
4. 돈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라.
노동을 통해 시드머니가 만들어질 때까지 저축하고 돈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만들 전문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읽으면 그 분야의 학위를 딴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한 줄
투자와 지출을 명확하게 구분하기
저도 생각해보면 항상 투자에 대한 돈을 아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돈 몇 푼 아깝다고 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지금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만 생각하며 투자하는 데 아까워했던것 같습니다.
돈보다 시간을 중요시하고 당장 아웃풋이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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